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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월드리포트] 두 다리 잃고도 달린 영웅, 사고로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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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과 98년, 포뮬러 원 자동차 경주 챔피언을 차지한 이탈리아의 알렉스 자나르디는 지난 2001년 경주 도중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정상에 오른 레이싱 인생이 끝나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나르디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알렉스 자나르디/카레이서 : 우리 모두에겐 필요할 때 발휘되는 숨겨진 에너지가 있습니다. 저는 '다리 없이 어떻게 살까' 고민하는 대신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다리가 없으니 어떻게 해내야 할까'를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