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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날씨] 강원 영동 '물폭탄'…내일 오전 대부분 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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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방에 빗줄기는 약해지거나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 지방은 어제(28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강한 비바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도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한번 살펴보면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2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는 걸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강원 영동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많게는 12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도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오락가락할 텐데 그사이 5~40mm가량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