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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범계 "공수처 제때 출범할 모든 수단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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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제때 출범하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공수처 패스트트랙의 천신만고 과정과 국민의 압도적 지지, 공수처를 통한 상호 견제와 균형으로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대의는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통합당은 오로지 야당 추천에 의한 공수처장을 주장하고, 공수처법 위헌 확인 헌법소원 제기까지 했다며 다음 달 15일 공수처 설치에 협조할 리 만무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라도 이해찬 대표가 말한 공수처법 개정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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