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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잇따르는 교회 확진..."종교시설 감염 지속시 강력 규제"

등록일 2020.06.30 재생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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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 있는 교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소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면 법적으로 강력히 규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엄윤주 기자! 먼저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지금까지 파악된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31명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독산동에 사는 32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왕성교회 청년부 교인인 이 남성은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교인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차 검사에서는 재검 판정을 받았는데, 그제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2차 검사를 받은 뒤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왕성교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나왔던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도 어제 오후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경기 시흥시 목감동에 사는 3살 여아가 어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 여아는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던 A 씨의 딸로, 시흥시는 아버지인 A 씨로부터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8일 확진된 노원구 확진자와 같은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 5층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만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현대카드 측은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 190여 명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자가격리 조치하고 서울 본사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다른 수도권 교회에서도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에서 신도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감염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군포시 금정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 남성은 같은 교회 교인인 확진자와 지난 24일 함께 예배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

YTN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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