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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태년 "발상의 전환 필요…남북정상회담도 비대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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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축사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를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서울 중로 롯데호텔에서 연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남북관계도 대화와 협력이 단절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국제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