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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참위 "해경 항공기 세월호 내부 상황 알았을 것"...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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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참위, 해경 소속 항공기 기장 4명 수사 요청

세월호 항공 구조 관련 수사 요청은 처음

항공기 기장 "당시 세월호 선내 상황 몰랐다"

[앵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당시 출동했던 해경 항공기 기장들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배가 가라앉기 전 수백 명의 학생이 선내 있던 걸 알았지만, 제대로 된 구조활동을 하지 않아 사상자를 키웠다는 겁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우준 기자!

사참위가 공개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기자]
사참위가 이번에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사람은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 소속 항공기 기장, 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