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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평화심포지엄] 송영길 "한국 주도 역할해야" vs 박진 "한반도 운전자론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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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주최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서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놓고 격론

김준형 외교원장 "중재자 역할 훌륭히 수행…우리 믿지 못한 미·북 잘못"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정래원 기자 = 외교·안보 분야에 정통한 여야의 중진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유효한지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한반도평화심포지엄에서 "한반도에서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지만, 한국의 역할에 따라 변화가 가능하다"고 한국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