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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목숨이 2개?' 풍랑주의보에 광안리서 서핑보드…20대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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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는데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서핑보드를 한 20대 남성 2명이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안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A(25)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 일행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7시께 광안리해수욕장 해상에서 운항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서핑보드를 타는 등 불법 수상 레저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