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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지역확산에서 깜깜이 감염까지'…광주 45번 확진자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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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확진자 입원 병원 접촉자 격리 조치…제주 다녀왔지만, 감염경로 오리무중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최근 제주도를 다녀온 이력이 있는 병원 입원 환자가 광주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전남에서는 최근 나흘 동안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역 확산과 함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속칭 '깜깜이 감염' 의심 사례도 있어 보건·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 70대 주민 A(여)씨가 1, 2차 코로나19 검사 결과 연이어 양성이 나와 받아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