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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태극마크 원하는 '브라질 특급'...관건은 한국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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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슛·개인기' 세징야, 5년째 독보적 활약

"태극마크 달고 싶다" 공개 발언에 팬 '들썩'

'특별 귀화' 중 축구선수 없어…에닝요 '탈락'

일반 귀화, 시험 까다로워…한국어능력 '중요'

[앵커]
K리그 대구 FC의 브라질 특급 세징야가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는 희망을 밝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귀화를 희망하는 건데, 과거 사례를 보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40여m를 질주해 만든 시원한 중거리 슛에, 수비수 서너 명이 막아도 소용없는 개인기까지.

2016년 처음 한국 땅을 밟은 세징야는 5년째인 올 시즌도 리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