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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 47분 만에 심사'...역대급 3차 추경 졸속 심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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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47분 만에 3차 추경 심사 끝내

"졸속 운영" 비판…정의당 의원 회의 도중 퇴장

이틀 동안 3차 추경 예비심사 평균 2시간 걸려

민주당, 코로나19 상황 속 추경안 처리 속전속결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뒤 단 이틀 만에 3차 추경안 예비 심사를 모두 끝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대부분 심사는 2시간을 넘기지 않았는데, 벼락치기 심사에 따른 졸속 우려가 나옵니다.

단독으로 추진하는 민주당이나 이를 아예 방관하는 통합당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차 추경안 예비 심사가 가장 짧았던 상임위는 운영위원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