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조희연 "서울 고입에서 '석차백분율 제도' 폐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지역 고등학교 입시에서 '석차백분율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와 국제중이 학교체제 차원의 서열화 문제라면,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방법인 고입 석차백분율 제도는 교육과정 차원의 서열화 문제라며 이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학교는 2012년 '성취평가제'를 도입해 평가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꿨지만 석차백분율제는 효용성이 크지 않음에도 성취평가제의 취지를 퇴색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