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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참위, 세월호참사 당시 "승객 다수 탑승" 교신 음성 파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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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참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초기대응 당시 해양경찰소속 항공기 기장들의 업무 과실 때문에 사상자가 커졌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참위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을 때 당시 배 안에 승객 다수가 타고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항공기 교신 내용을 여러 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사 과정에서 해양경찰 항공기 기장들은 세월호가 전복되기 전까지 배 안에 다수가 탑승한 사실을 몰라서 구조 활동을 제대로 못 했다고 진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