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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광주 오피스텔서 잇단 감염..."확진자 동선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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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찰 연관 확진자 오피스텔 방문…2명 확진

확진자 '코인 설명회' 방문…최소 70여 명 참석 추정

"일부 확진 환자 동선 공개에 비협조적 태도"

[앵커]
광주지역 사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이번에는 한 오피스텔로 옮겨붙어 퍼지고 있습니다.

다단계 업체가 사용한 곳으로 추정되는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여러 명이 확진된 건데요.

이 가운데 한 명은 최소 70여 명이 모인 목포지역 사업설명회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오피스텔 입구부터 출입을 통제하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