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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등록금 반환' 위해 2천718억 원 증액…지원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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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도 지원 방안 대체로 동의

<앵커>

이런 가운데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돌려주겠다고 나선 대학들에게 지원금을 주는 방안이 국회 추경안 심사에서 새로 채택됐습니다. 2천700억 원 규모입니다.

이 예산이 최종 확정된다면 어떤 지원이 이뤄질지, 김수영 기자가 취했습니다.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추경안에 대학 지원금 예산으로 2천718억 원을 추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받은 대학생들 가운데 등록금 반환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런 요구에 응한 대학들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