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109년 만의 가장 많은 비…220㎜ 물폭탄 쏟아진 강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강원 동해안에도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강릉에는 6월 하루 강수량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1일) 오전까지 비가 더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가 거대한 물웅덩이로 변했습니다. 대형 버스도 조심조심 지나갑니다.

반쯤 잠긴 소형 승용차는 오도 가도 못한 채 도움만 기다립니다.


강릉에는 오전 한때 시간당 50㎜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