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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직업훈련에 쓰랬더니…직원 '퇴직 위로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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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청와대 고위 인사 지냈던 당시 원장이 지시

<앵커>

서울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술교육원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곳에서 직업훈련에 써야 할 돈을 직원들에게 퇴직 위로금으로 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과거 청와대에서 고위 인사를 지냈던 당시 원장이 지시한 것으로 서울시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단독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원생 1천여 명이 조리와 디자인, 요양보호 같은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