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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상직 일가 그룹 곳곳에…"주식 내놔도 지배력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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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딸과 아들이 이스타항공의 주식을 사들인 과정을 놓고 논란이 일자 어제(29일) 이상직 의원은 자녀의 지분을 이스타항공에 헌납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을 내놔도 이상직 일가의 그룹 지배력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이스타항공 노조는 이 의원과 딸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환희 기자입니다.

[기자]

주식을 포기하기로 한 이상직 의원의 딸 이수지 씨는 지주사 이스타홀딩스의 대표이자 이스타항공의 상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