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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검찰, '환매중단' 옵티머스 이사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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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환매중단' 옵티머스 이사 소환조사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환매 중단'과 관련된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현직 임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옵티머스 이사이자 H법무법인 윤 모 씨를 오후 1시 반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옵티머스 등 18곳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옵티머스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실제로는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한 의혹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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