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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학생 아들 '작두타기' 가르친 母…학대혐의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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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학대 혐의'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학생 아들에게 신내림을 받게 하고 밤마다 작두를 타게 한 어머니가 경찰에 입건됐고, 10살도 안 된 두 아이를 나체 차림으로 산 속에 두고 내려온 어머니도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서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4살 이모군이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신고가 어제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이 군이 산에 올라가 작두타기와 줄타기를 배우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