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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광주 가상화폐 투자설명회 참석자 3명 확진…"일부 동선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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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목포에서 열린 가상화폐 투자 설명회에 참석했던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확진자는 동선을 숨기기도 했는데, 불법 다단계 업체와의 연관성이 의심됩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광역시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지난 25일 이 건물에서는 가상화폐 투자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 설명회에 참석한 여성 A씨 등 60대 3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