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라크서 코로나19 한인 사망 잇달아...정부 대책 부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라크 韓 건설사 직원 '코로나19'로 잇따라 사망

장티푸스로 치료받던 50대 숨져…'코로나19' 확진

중동 지역 파견 한인 '코로나19' 관련 사망 3명

정부, 관계 부처 협의…긴급 대책 마련

[앵커]
한국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있는 이라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또 나왔습니다.

중동 지역 '코로나19' 관련 한인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나면서 정부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7일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신도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한화건설 협력업체 소장이 숨진 데 이어, 앞서 지난 16일에는 이라크 디와니야 지역에서 일하던 한국 건설사 직원도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