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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국 첫 교내 전파…대전 초등학교서 확진자 동급생 2명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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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등교수업 당시 확진자 접촉…1명은 같은 반

초중생 확진자 다닌 학원 등 107곳 내달 5일까지 집합금지 명령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김준호 한종구 기자 = 등교수업 시작 후 교내에서 학생들 간 접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파된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인 대전 120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