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면봉으로 콕' 눈물 찔끔 않고도 코로나19 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광대 연구팀, 코로나19 환자 CT 영상 AI 분석법 개발

CT 촬영 통한 코로나19 검사, 비용 부담·병원 번거로움 커

면봉 사용한 코로나19 검사·AI 분석 병행해야 '시너지'

[앵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려면 손가락보다도 훨씬 긴 면봉을 입과 코안에 집어넣어야 합니다.

이때 눈물이 쏙 빠지는 아픔이 있는데 이런 과정 없이도 확진 여부를 정확히 알아내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남성.

입안 검체 채취까지는 순조로웠는데, 기다란 면봉이 콧속으로 쑥 들어가자 놀란 듯 표정이 일그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