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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통합당 "3차 추경은 잘못된 진단에 근거한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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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정부가 제출한 3차 추경안은 잘못된 진단에 근거했고 현실인식이 결여된 것이라며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 관련 예산은 전체 추경 규모의 2%, 그마저도 의료기관 융자금을 제외하면 0.8%에 불과해 주객이 전도된 추경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역학조사와 방역인력 등의 일자리가 시급함에도 이들 일자리는 만들지 않은 반면, 통계 왜곡을 위한 억지 일거리 사업인 'DB 알바' 등에 쓰이는 6,025억 원은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