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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백석대·세종대학교 재산 멋대로 유용...연구비로 골프공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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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석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학교 재산을 이사장 등 몇몇을 위해 유용한 사실이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또 성적 미달자에게 장학금을 주는가 하면 연구비로 골프공을 수백만 원어치 산 교수도 있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방배동의 백석대학교 진리동.

이곳은 학교시설이지만 전직 이사장과 아들이 운영하는 신학 학원이 20년 넘게 부당하게 사용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