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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라크서 코로나19 한인 사망 잇달아...정부 대책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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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있는 이라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또 나왔습니다.

중동 지역 '코로나19' 관련 한인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나면서 정부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7일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신도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한화건설 협력업체 소장이 숨진 데 이어,

앞서 지난 16일에는 이라크 디와니야 지역에서 일하던 한국 건설사 직원도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