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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강릉 '220mm 물폭탄'에 잠기고 와르르…전국 덮친 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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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장맛비가 전국을 덮치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는 최대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는데, 특히 강릉은 6월 하루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가 거대한 물웅덩이로 변했습니다.

대형 버스는 조심조심 지나가지만 소형 승용차는 도로 한가운데서 오도 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