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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유명 제약사, 의약품 '위생 엉망' 천막에 보관...온도 관리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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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유명 제약사가 전문의약품을 위생 관리가 엉망인 천막에 며칠씩 보관해 놓는 것으로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습도와 온도 조절 장치도 없어 의약품 관리 규정을 어겼을 가능성이 큰데, 요즘처럼 무덥고 습한 때 자칫 변질된 의약품이 유통된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손효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제약사의 의약품 보관창고.

바로 앞에 천막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생리식염주사액 등 전문의약품이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