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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일일 환자 10만 명까지 가능"...갈등도 표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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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하루 감염자 1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어"

지난 26일 4만 5천여 명보다 2배가 넘는 수준

파우치 "정부, 감염자 확산 완전히 통제 못 하고 있어"

CNN "경제활동 재개 중단 주 16곳으로 늘어"

[앵커]
미국에서 정점 때보다 2배 이상인 10만 명의 일일 환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보건 당국자가 경고했습니다.

텍사스주에서는 영업 폐쇄 명령에 술집 업주들이 주지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의 대표격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연일 경고를 날리고 있습니다.

상원 청문회에서 미국의 하루 신규 환자가 1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