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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광주 절에서 시작된 '깜깜이 감염'…전국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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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한 절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은 다단계 업체 사무실과 암호화폐 설명회 장을 거쳐 전국으로 퍼질 위기입니다. 어떻게 시작된지도 모르는 깜깜이 감염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벽부터 출입문까지 방역이 한창입니다.

이 건물 10층 사무실은 폐쇄됐습니다.

다단계 업체로 알려졌는데,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감염경로를 시간순으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