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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국 5촌 조카 징역 4년…'정경심 공모' 엇갈린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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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관심이 쏠렸던 정경심 교수의 공모 부분에 대해서는 혐의별로 재판부의 판단이 엇갈렸습니다.

보도에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21개에 이르는 조범동 씨 혐의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사채업자 돈을 끌어들여 코스닥 상장사를 부정한 방법으로 무자본 인수하고, 회삿돈을 횡령하는 등의 경제 범죄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