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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예전부터 이랬으니까" 연예인 매니저들 노동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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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SBS가 보도한 배우 이순재 씨 매니저 등 연예인 매니저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와 관련해 이순재 씨가 어제(30일)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매니저의 부당한 업무들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순재 씨 소속사는 매니저 김 모 씨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근로기준법 위반인데 계약서 없이 일하다 보니 가족이 허드렛일을 시켜도 김 씨는 회사에 강하게 따질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