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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트럼프 토로 들은 文, 윤건영 보내 판문점 회동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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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전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있었죠. 최근 볼턴 전 백악관 보좌관이 미국은 원래 북미 양자회동을 원했다고 회고록을 통해 주장했는데요.

당시 청와대와 판문점에서 이뤄졌던 남북미 세 나라 간 물밑 조율 과정을 전병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년 전 판문점 남북미 정상의 3자 회동.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미국과 북한의 반대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번 동행을 요청해 결국 관철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