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5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만경강에서 수영하던 45살 A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잠수부들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하던 중,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회사 동료들과 강변에서 낚시를 하던 중 술을 마신 뒤 강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

박지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