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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장영상] 정 총리 "감염 계속되면 종교시설 고위험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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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있었던 정세균 국무총리의 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최근에 교회, 사찰 등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 사례가 수도권,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연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3일간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종교시설에서 감염된 비율이 40%를 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시설에서의 작은 불씨가 n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가족과 지역사회로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