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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사방 성착취물 '단순 판매자' 첫 구속…법원 "사안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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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착취물 3천여개 구매해 다크웹 통해 재판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박사방', 'n번방'에서 제작된 아동 성착취물을 구매한 뒤 다크웹으로 재판매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박사' 조주빈(24·구속기소)과 '갓갓' 문형욱(24·구속기소) 등과 공범이 아니며, 유료회원도 아니다. 성착취물을 단순히 재유포(판매)한 것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거나 발부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