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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수도권 교회 감염 지역사회 확산 우려...종교시설 고위험 시설 지정 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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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어나는 등, 수도권 교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회를 통한 지역사회 확산 우려도 커지는 만큼 정부는 종교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먼저 정 기자가 나가 있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3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