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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민주노총 막판 불참에 '코로나19 노사정' 합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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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합의에 도달했지만, 민주노총 내부 갈등으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서명식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합의가 무산됐습니다.

코로나19 노사정 대표자들은 오늘 오전 10시 반, 국무총리 공관에서 합의문에 서명하고, 합의 타결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 내부에서 합의에 반대하며 김 위원장의 서명식 참석을 저지해 결국, 합의문 서명식이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