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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광주 지역사회 감염 비상...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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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치동 사랑교회 신도 7명 추가 확진

어제 하루 광주 확진 환자 12명 발생

"일부 확진 환자는 감염 경로 파악 안 돼"

[앵커]
광주의 지역 사회 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확진자 12명이 늘었고 오늘도 한 교회 접촉자 7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범환 기자!

청정 지역으로 여겨졌던 광주도 이제 코로나 19 감염 사태가 심각하게 보이는데요, 오늘도 7명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