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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뒤로 뛴다고? 처음엔 비웃었던 것이 지금은 표준이 됐다! [별별스포츠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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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 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 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 기자 경력 30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순서는 '세계 스포츠사를 바꾼 위대한 역발상의 힘' 제2부입니다. 현재 육상 높이뛰기 선수들은 모두 배가 하늘로 향한 채 뒤로 바를 넘습니다. 이른바 '배면뛰기' 자세인데,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미국의 한 선수가 이 자세를 처음 선보이기 전까지는 아무도 생각지도 못했던 자세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다들 바를 앞 또는 옆으로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