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문 대통령 "美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추진돼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대선 이전에 북미 간 대화 노력이 한번 더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어제(30일) 한-EU 화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외교적 의지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EU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 역시 미국 대선 이전에 북미가 다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