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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란 테헤란 보건소에서 가스 폭발..."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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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도 테헤란 북부의 시나 앗하르 보건소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19명이 숨졌다고 이란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30일 저녁 9시쯤 5층짜리 보건소 건물에 약 10분 간격으로 큰 폭발이 2차례 일어난 뒤 불이 나, 수술실의 의료진과 환자 등이 숨졌습니다.

테헤란 소방 당국은 사망자 중에는 여성 15명과 남성 4명이 포함됐으며 현장에서 20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테헤란 주지사는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건물 내 의료용 가스탱크가 누출돼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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