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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통합 불참 속 예결위 추경안 심사…"재정건전성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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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이은주 "통과 시한 정해 놓은 예결위 진행 납득 못해" 비판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은정 홍규빈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3차 추경안을 상정해 심사에 돌입했다.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체회의는 다소 밋밋하게 진행됐다.



다만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야당 역할을 자처하며 세번째 추경안 편성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에 우려를 표했다.

김한정 의원은 "야당이 없기에 국민적 우려를 전달한다"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점점 올라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