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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전서 확진 초등생 반 친구 감염…첫 '교내 전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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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초등생도 확진…학생·직원 180여 명 검사



[앵커]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학교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걸로 의심되는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대전의 초등학교에서 기존에 확진된 학생의 같은 반 친구가 감염된 겁니다. 서울 동작구의 초등학생도 감염이 된 걸로 확인돼서 180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등교를 중지한 학교는 어제(30일)까지만 해도 44개였는데, 이제 100개로 늘게 됐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광주시는 모든 초중고교의 등교를 2~3일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학부모들의 걱정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