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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전세 매물 씨 말랐다"…6·17 대책 이후 '부르는 게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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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수급지수' 서울,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

<앵커>

7월의 첫날, 8시 뉴스는 부동산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1일)부터 대출받아서 규제지역에 있는 집을 사면, 집값과 상관없이 여섯 달 안에 그 집에 전입해야 합니다. 지난달 17일 나온 부동산 대책이 본격 시행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요즘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 매물 자체가 크게 줄었고, 인기 좋은 곳은 부르는 것이 값이다 보니 세입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