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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있저] 최저임금 합의도 진통... 노동계 만 원 vs 경영계 8,4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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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지난달 29일까지였던 법정 시한을 이미 넘겼고, 고시 시한을 맞추려면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심의가 마무리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반영한 듯 본격 논의에 앞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사자성어 '역지사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박준식 /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 역지사지 심정으로 진정성 있게 상대방 생각과 근거를 서로 탐색해보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 접점을 찾아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