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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풀려…중증환자 우선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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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1일부터 국내에 풀렸습니다.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33명에게 우선 투약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제조사와 우리 정부의 계약에 따라 이번 달까지는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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