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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전서 같은 반 초등생도 확진…첫 '교내 감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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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교 등교 중지…전수검사 5학년 모두 '음성'

<앵커>

대전에서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학생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 2명은 같은 반입니다. 개학 이후 처음으로 학교 안에서 감염된 사례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대전 동구보건소, 초등학생들이 잇따라 진료소로 들어섭니다.

지난달 29일 대전 천동학교 5학년생이 확진된 뒤 동급생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5학년생 167명 전체가 검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