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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닷새 만에 32명 확진…광주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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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광주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종교시설이나 모임을 통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닷새 동안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이어서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교회 입구가 굳게 잠겨 있습니다.

어제(3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 A 씨가 사흘 전 이 교회를 다녀갔는데, 오늘 이 교회 신도 7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와 접촉한 노인요양시설 70대 입소자 2명도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